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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·중 패권경쟁 심화…한국, 공급망 다변화해 중국 의존도 줄여야”
미·중 패권 경쟁이 올해 더 심화될 것이라고 통상 분야 전문가들이 진단했다.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왼쪽)이 지난해 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 정상회담을 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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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상 불확실성 증가…"韓기업, 공급망 다변화하고 기술 우위 확보해야"
통상 분야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계속될 것이며, 이에 대응해 한국 기업들은 공급망 관리역량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 12일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이 주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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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바이든 정부, 통상정책 틀 새로 짠다
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·전 통상교섭본부장 최근 미국의 캐서린 타이(Katherine Tai) 무역대표부(USTR) 대표와 지나 레이몬도(Gina Raimondo) 상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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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] 한국에서 돌아와 중국을 생각하며
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·한미경제연구소장 지난 11월 말, 2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. 새벽녘에 도착한 인천공항은 티끌 하나 없이 깔끔했고, 감염병 관련 각종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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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‘요소수 대란’ 넘어 국제 통상질서 재편 직시해야
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화상 정상회담이 지난 15일 열렸다. 시 주석은 미국이 주요 2개국(G2) 공존 체제를 인정하고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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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“미국과 ‘인도·태평양 경제 파트너십’ 논의…공조 강화”
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추진하는 세계적 공급망 재편에 대해 정부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. 한국은 우선 미국과 공급망 관련 협의 채널을 강화하기로 했다. 여한구 산업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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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, 리커창 면전서 “中, 국제질서 위협” 직격탄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(현지시간) 리커창(李克强) 중국 총리가 참석한 국제회의에서 “중국의 강압적 행동이 우려된다”며 직격탄을 날렸다. 중국이 올해 들어 대만을 군사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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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우덕의 13억 경제학]동북아 협력(1)먼길, 그러나 반드시 가야할 길
뜻있는 일이었습니다. 한국과 중국, 일본의 저명 인사 30명이 참가하는 '한·중·일 30인회'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. 12~13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. 행사를 취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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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아시아 대시장을 향해] “위기 돌파, 한·중·일 공조가 답이다”
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. 한국과 중국·일본도 예외는 아니다. 3국 간 교역과 교류가 해마다 크게 늘고, 지난해 말에는 3국 정상 간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에